살사 DJ Melomano
Que Viva La Musica!
Que Viva La Musica!
레게톤 파티가 열린다고 한다.
콜롬비아 이민 1세대 출신으로 2000년 한국의 라틴열풍을 주도한 이인수(Daniel) 씨가 함께 참여한다.
아마 오래전에 활동하던 DJ Daniel 인 듯… 실명은 처음 들어봤다.
춤 스타일이 달라서일까?
오래전부터 라틴 문화를 즐겨오던 사람들은 레게톤이라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라틴과는 동떨어진 힙합을 즐기던 이들이 레게톤을 더 환영하고 있으니 말이다.
본고장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라틴 클럽에 가면 레게톤이 흘러나오고 강습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빌보드 라틴 앨범 차트를 봐도, 레게톤 음반들이 단연 강세다.
내 생각엔, 오래전부터 라틴 댄스를 즐기던 사람들은 나처럼 몸치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배워서 추는 춤은 잘(?) 출 수 있지만, 레게톤은 배워서 추기보다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느끼는 그대로 흔들어대는 식의 춤에 가깝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나도 레게톤이라는 것을 춰보고 싶지만, 솔직히 조금은 두렵다. 기본적인 웨이브도 안 되는 뻣뻣한 몸이라서…
암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발전해나간다는 것은 참 좋은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