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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가 컸기 때문인지,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다.
춤추기 위한 스탠딩 바닥은 둘째치고, 레파토리가 즉흥적인 면이 많아, ‘춤’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국내 살사인들에게 즐기면서 보다 흥겨운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하지만, 역시 거장답게 그 연륜과 트레이드마크인 유머러스한 무대 매너 등은 관객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라이브로 느끼는 음악은 역시 뭔가 다르긴 다르다.
감동받은 닭살이 마구마구 돋는다. :)

이제 걸음마단계인 살사 라이브 공연 문화가 더욱 발전되어, 국내 뮤지션들도 그들의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오면 좋겠고, 또한 살사의 본고장에서 활약중인 유명 아티스트들에 대한 내한 공연도 더 많이 기획되었으면 한다.

첫 술에 배부르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성숙하게 되는 것이리라!

공연 중 찍은 사진들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