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 DJ Melomano
Que Viva La Musica!
Que Viva La Musica!

Kenny G 의 2008년 라틴 재즈 새 앨범.
Kenny G 가 라틴 앨범을 발표했다고 해서, 순간 의아스러웠다.
Kenny G 는 재즈 비평가들이 싫어하는 아티스트이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인기있는 아티스트이다.
이 앨범에서 그의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보사 노바에서부터 룸바, 탱고, 볼레로, 살사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연주한다.
Kenny G 는 그동안 라틴 리듬을 정말 좋아한다고 자주 밝혀왔는데,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곡들을 프로듀서이자 키보드 연주자인 Walter Afanasieff 와 함께 직접 만들었다.
잘 알려진 볼레로 명곡 2곡, Alvaro Cabrillo 의 “Sabor a Mi” 와 Consuelo Velazquez 의 “Besame Mucho” 가 들어있는데, 특히 “Besame Mucho” 에서의 색소폰 연주는 곡과 너무 잘 어울리는 소리로 깊은 감동을 맛보게 해준다.
흥미로운 곡은 역시 마지막 트랙인 “Salsa Kenny”.
댄스용으로는 그다지 추천할만큼은 아니지만, ‘Kenny G 가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살사’라는 점에서 신선함 또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asy listening’ 스타일의 재즈를 원한다면 추천할 수 있지만, 정통 라틴 재즈 팬들에게는 아쉽지만 추천하지 않는 앨범이다.
라틴 바이브 입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