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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 8월 공연 “Beat it & Enjoy it”

8월 20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천원의 행복’ 8월 공연인 “Beat it & Enjoy it” 이 펼쳐진다.
공연명에서 직감되듯이 타악기 연주 공연으로, 타악기의 거장 류복성 라틴 재즈 올 스타를 비롯해 코리아타악기오케스트라, 최소리 등이 출연한다.
류복성 라틴 재즈 올 스타 공연 레퍼토리를 보자면,

  1. Moliendo Cafe
  2. Mo’ Better Blues (VOCAL 류복성)
  3. Take Five
  4. Free Work
  5. 수사반장 2
  6. Blue Rain
  7. Tequila (VOCAL 류복성)
  8. Summer time
  9. Come on Jazz Soul
  10. You Don’t Know What Love Is (ballad)

살세로/살세라라면 첫 곡인 “Moliendo Cafe”는 아주 귀에 익은 곡일 것이다. Africando 의 버전으로 살사 클럽에서 자주 흘러나오는 곡 중 하나로, Africando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아티스트들이 부른 버전이 많은 명곡 중 명곡이다.

내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추첨하여 9일 오후 3시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한다.
Hurry up! :)

아마디토 발데스(Amadito Valdes) 내한공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타악기 연주자 아마디토 발데스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LIG 아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쿠바 음악’ 하면 떠오르는 것이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외에는 없단 말인가?
정작 쿠바에서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오리지날 멤버들의 음악을 만나보기도 어렵고, 지금은 새롭게 변한 사운드가 주류로 자리잡고 있는데, 언제까지 매번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만 내세우면서 오래전 흘러간 노래들만 들으려 하는가?
이해할 수 없다.
새롭고 싱싱한 음악들을 시도하고 있는 젊고 유망한 쿠바 아티스트들도 많으니 그들을 초청하라!

인천 재즈 페스티벌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 재즈 페스티벌’에 곤잘로 루발카바(Gonzalo Rubalcaba)가 참여한다고 한다.
쿠바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곤잘로 루발카바는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쿠바 전통을 재즈와 버무려낸 라틴재즈를 이끌어왔다.

2007 원 월드 뮤직 페스티벌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다.
월드 뮤직 콘서트가 올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에서 펼쳐진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이 행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월드 뮤직 스타들이라는 점이다.
Ivan Lins, 작년 내한 공연을 했던 쿠바의 로스 반 반(Los Van Van), 아카펠라 살사 그룹 보컬 샘플링(Vocal Sampling) 등 세계 각국의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정말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
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한국 포크음악의 중진 한대수(60)씨가, 예술감독은 음악평론가 송기철(38)씨가 맡았다고 한다.
게다가 이번 행사는 입장료를 5천원~1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지원에 기부한다고 한다.

살사 매니아로서 이 행사에 꼭 참여해야 할 이유!

전세계에서 유일한 아카펠라 살사 그룹 보컬 샘플링의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들어는 봤는가? 아카펠라로 살사를 들려준다는 사실!
살사 음악을 많이 들어온 나도 처음에 보컬 샘플링의 아카펠라 사운드만으로 만들어진 살사를 접하고 거의 충격과 동시에 감동을 받았었다.

원, 투, 쓰리…박자 맞추기에 급급하고, 패턴 외우기에 바쁜, 한국 특유의 습성인 듯 앞만 보고 달려가는 듯이 무언가 빨리 정복해야 할 것만 같은 살사 댄스 취미 생활보다는, 천천히 그리고 깊고 여유있게 지나가는 풍경 바라보듯이 살사와 관련된 역사와 음악 등 라틴 문화와 더 나아가 스페인어에 대해서도 조금씩 공부하는 재미도 덧붙이는 보다 넓게 바라보고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관련 기사

살사 수퍼스타 오스카 데 레온(Oscar D’Leon) 내한 공연

올해 초 베네수엘라 출신 살사 수퍼스타 오스카 데 레온(Oscar D’Leon)의 내한 공연이 추진 중이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드디어 확정되었다.
작년 로스 반 반(Los Van Van) 공연 기획사인 A&A 에서 주최한다.
라틴 음악 전문 공연 기획사로 자리 잡으려는 듯…

로스 반반 공연 분위기에서 많이 느꼈는지, 이번에는 1층에서는 스탠딩, 2층에서는 지정석으로 관람할 수 있다.
즉, 1층에서는 춤을 추면서 공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쿠바 살사를 대표하는 로스 반 반의 공연은 솔직히 국내 라틴 음악 정서에는 그다지 잘 들어맞지 않지만, 이번 오스카 데 레온의 음악은 오랫동안 라틴 클럽에서도 자주 흘러나왔던 노래들이고, 그만큼 라틴 문화를 즐기던 이들에게는 친근한 음악이기에 더더욱 기대되고 스탠딩 공연이 반갑게 느껴진다.
게다가 내가 알고 있는 살사 아티스트 중에서는 무대 매너가 가장 유머러스하니 그 또한 기대된다.

거울 앞에서 세세한 몸동작 가꾸기에만 열중하는 살세로/살세라보다는, 춤도 즐기면서 그와 관련된 음악 그리고 어쩌면 평생 한 번 볼까말까인 이런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즉, 문화를 넓게 바라보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살세로/살세라가 많아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다.

공연 상세 정보

El Gran Combo 45주년 기념 공연

살사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푸에르토 리코의 살사 밴드 El Gran Combo 가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5월 4일 산 후안(San Juan) Jose Agrelot Coliseum 에서 45주년 기념 공연이 펼쳐진다.
Gilberto Santa Rosa, Andy Montanez, 현재 파나마의 관광 장관인 Ruben Blades 가 참여한다.
‘살사의 밤’이 될 듯…
여건만 허락된다면, 이 행사에 꼭 가보고 싶다.

Armando Manzanero, 아시아 투어 예정

Luis Miguel 을 발굴한 멕시코의 전설적인 볼레로 작곡가 Armando Manzanero 와 멕시코 가수 Susana Zabaleta 가 5월 또는 6월경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들의 라이브 공연 DVD “De la A a la Z” 홍보를 위한 투어로, 이 DVD 는 이미 Platinum Record 를 기록했다.

La 33 “Anny’s Boogaloo”

바로 엊그제인 3월 4일 “Premios India Catalina” 행사가 RCN TV 를 통해 방송되었는데, 이중 La 33 의 “Anny’s Boogaloo” 라이브 공연 장면이다.
댄서들이 정통 스타일의 차차를 추고 있다.
La 33 의 “La 33” 앨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살사 앨범 중 하나이다.

Julieta Venegas 유럽 공연

스페인 공연을 마친 Julieta Venegas 가 그녀의 최근 앨범 “Limón Y Sal” 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르투갈,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라틴 재즈 피아니스트 Michel Camilo 내한 공연

라틴 재즈 피아니스트 Michel Camilo 첫 내한 공연이 3월 6일 성남아트센터, 3월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빠른 속주와 화려한 리듬 연주 속에 서 카리브해의 멜로디와 재즈의 하모니를 절묘하게 결합해 내는 피아니스트다.
오랜 음악적 동반자인 베이시스트 찰스 플로어스와 드러머 다프니스 프리에토(Dafnis Prieto)와 함께 트리오로 무대를 꾸민다.

다프니스 프리에토의 최근 앨범 “Absolute Quintet” 은 바로 며칠 전 열린 제49회 그래미 어워즈 ‘최고의 라틴 재즈 앨범’ 후보로 선정되었다.
쿠바 출신 드럼 연주자로 굉장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두 명연주자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최근 Michel Camilo 의 앨범 “Rhapsody In Blue” 는 제7회 라틴 그래미 ‘Best Classical Album’ 부문을 수상했다.

라틴 바이브에서 그의 앨범을 구할 수 있다.(아래 앨범 커버를 클릭!)

  • On Fire
  • Rhapsody In Blue